본문 바로가기
flutter

flutter에 대한 정리를 하기 전에 (readme 버전)

by 포 키 2023. 8. 31.
728x90

플러터에 대한 공부를 쉰지는 2년 정도 된것 같다.

그치만 내 첫 코딩공부이기도 했고, 부산생활을 하면서 배우게된거라 나한텐 의미가 깊었다.

2021 GDSC의 futter 부문 일반멤버로 활동하면서 플러터 스터디를 한번도 빠진적이 없었다.

그치만 우리만 부산지부다 보니, 수도권과 교류가 없었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코어멤버가 직접 ppt를 만들어서 기능을 가르쳐주곤했는데 이게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

GDSC를 할 당시에는 난 본가에서 비대면 수업중이라 구글미트로 참여하곤 했었는데,

그 당시 정말 기초부분에 대해 배웠다.

Row Column ElevatedButton 이런부분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활용했었다.

2018년에 파이썬, c 이런언어에 대해 전공기초로 깔짝여봤어서 앱개발이라는게 너무 흥미로웠다.

그렇게 반년정도 배웠던것 같다.

그리고 남은 기간동안은 우리학교에선 활동이 없었고, 나는 졸업작품을 위해서 독학했다.

정말 내가 알고있는 지식이 기초뿐이었기에 자료 구글링부터 구현까지가 다 어려웠다.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기도했는데 가장 큰 난관이 null-satefy 로 인해 코드 툴이 다 바뀐 상태라, 지식이 없는 나는 막막했다.

정말 null-satefy 이건 너무 큰 업데이트였다...

floating action button, OCR API 등등 진짜 많은것을 찾아봤었는데 결론적으론 아직 플러터의 흥행시기가 아니라 그런지 다 원하는걸 제대로 구현하기가 힘들었었다.

 OCR의 경우 도저히 안되서 갤럭시 빅스비 기능을 활용해서 했었다.

상단바에 알림이 가도록 설정하는 부분도 정말 절실하게 필요했었는데 이것도 firebase에서 하는 기능이 나는 안먹혔다.

결국 우리는 발표때만 성공하면 돼!! 이러고 OneSignal 을 사용해서 내가 발표 타이밍에 맞게 상단바에 뜨도록 설정해놨다.

그 덕에 졸업작품 학점도 좋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플러터에 더 애착도 갔고 코딩공부가 재밌다는걸 깨달을 수 있었다.

 

솔직히 내가 플러터를 접하지 않았다면 지금 파이썬 빅데이터 과정을 절대 수강하지 않았을 것 같다.

애초에 전공이 전기에 공부도 안했었으니, 그냥 집 근처 아무 중소기업이나 다니자 하고 다녔을 것 같다.

지금은 내가 빅데이터 과정을 수강하면서 자격증도 따려고 준비중이라 바빠서 그렇지만,

취업을 하고 나서도 다시 플러터 공부를 시작할 생각은 항상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플러터를 다루다가 코틀린을 접하니까 툴 자체가 너무 다른 방향을 띄고 있어서 어렵더라...

일단 플러터의 기능들을 세부적으로 더 익힌다음에 다시 코틀린을 생각해볼까 싶기도 하다.

 

되게 장황한데 이게 내가 파이썬을 수강하면서도 flutter 카테고리를 만들어야겠다 하고 생각한 이유다.

 

728x90

'flu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Flutter stable 3.13 버전 확인 - iOS, API  (0)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