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분기 실기 공부중 알게된 ADsP 39회 합격 후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한다. ㅋㅋㅋ

요즘 프로젝트 방향성을 확립하면서 코드를 조금씩 진행하다보니 트러블 슈팅이 아닌이상 작성할 거리가 없었다.

2023.11.10 일자로 ADsP 39회 사전발표일이었는데, 프로젝트로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실기 공부를 하고있다가 아..? 이미 발표났겠네? 하고 얼른 확인해보고왔다.

결론! 오늘은 ADsP 합격후기를 작성하려한다.

 

 

0. 서론

치고 나올 당시 나와 한분이 동시에 내고 처음으로 나왔었다.

나오면서는 무조건 합격했겠다! 싶었는데 카페 복원문제에서 좀 틀렸길래 심장이 쫄렸었다.

 

개인적으로 빅분기 필기를 치고난 후 피로감이 몰려오고 하기싫어져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빅분기때는 못해도 하루 3시간은 하자! 가 목표였다면, 이번엔 공부 진짜 해야하는데.. 가 되어버렸다.

나는 ADsP가 빅분기랑 시험범위도 많이 겹치고 이것도 없으면 공부한게 아닌거 같아서 도전하게됐다.

그래서 빅분기 공부했던걸 기준삼아 최대한 잊어버리지 않고 있을 시기에 따는 것을 목표로 뒀다.

 

 

1. 공부기간

결론적으로 나는 7~10일 정도 했던 것 같다.

공부가 정말 더럽게 하기 싫었고, 서론에서 말했다싶이 그만큼 공부를 안해서 문제였다.

데이터 분석쪽으로 지식이 있는 분이나 현직자거나, 비전공자여도 빅분기 공부를 해보신분이라면 일주일이면 될 것 같다.

난 저렇게 공부한 날들도 하루종일 하지 않았다.

수업이 끝난 이후 하루 3~4시간? 보면 많이 봤었던거로 기억한다.

 

 

2. 참고한 교재나 강의

나는 흔히들 민트책이라고 부르는 데이터 에듀 책을 사용했다.

책은 2023년 버전으로 카페에서 중고거래로 구매했으며, 강의는 일절 들은게 없다.

빅분기때처럼 에듀아토즈 강의를 들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굳이 듣지 않았다.

 

 

3. 공부법

민트책의 기출과 예상문제를 주로 봤다.

그리고 2024년부터는 해당되지 않지만, 단답형이 있던 마지막 회차의 꿀팁은 단답형 모음들을 외우는 것이었다.

카페나 블로그들을 조금만 찾아도 단답형 모음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단답형 모음들을 외우고 도착해서도 객관식을 보기보단 단답형을 하나라도 더 외우고 있었다.

결과적으론 내가 외웠던게 모두 나왔지만, 2문제는 헷갈려서 틀렸다.

2024년 시험을 치실 분들은 기출을 최대한 풀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올해까지는 계속해서 객관, 단답 모두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왔었기 때문이다.

책도 고민중이라면, 많이들 사용하는 민트책도 괜찮다고 본다.

다만, 다들 이야기하는 해설의 불친절함은 조금 감수해야할 것 같다.

대신 카페에 그만큼 민트책에 대한 해설을 많이들 물어보고 답해주셔서 큰 불편함은 없는 것 같다.

나는 강사님께서 무료로 수강생들에게 배포해주신 기출문제 모음집을 통해 따로 구매하거나 힘들게 찾는 시간을 덜었다.

 

 

앞으로  계속 공부하면서 취업도 잘됐으면 좋겠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