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특강] 미국 빅테크 취업 무료 특강 수강 후기

이 강의는 메타코드에서 진행한 특강으로 실시간으로 신청을 받아서 열렸던 강의였다.

난 미국은 커녕 한국에서의 첫 취업도 고전중이라 해당 특강을 수강할 생각이 없어서 신청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생각해보니까 한국 취업 준비할 때에도 도움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무료로 풀렸을 때 들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강의는 22일까지 무료로 열리고, 그 이후는 다른 강의들을 보아하니 3천원으로 풀리는 것 같았다.

원래 정가는 만원이라고 적혀있었기에 할인이 모두 끝나면 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여부는 내용을 작성하고 아래에 객관적으로 작성하겠다!

 

 

0. 특강 소개

미국 빅테크 취업 비결이라는 메타코드의 단기 무료 혜택 특강이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 메타코드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해주고 강의 영상 카테고리 > 커리어 정보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https://mcode.co.kr/

메타코드M

 

 

1. 내용 요약

메타코드에서 올려준 강의 내용 요약이다!

1. 비자 문제 해결위한 5가지 루트 (한국에서 바로 가는 방법 포함)

2. 미국에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 데이터분석가 취업 현황 및 증가성

3. 미국 빅테크 인터뷰 프로세스 과정

4. 백엔드 개발 하다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ML 커리어 전환했던 사례 등

5. 백엔드 자바/코틀린 언어 트렌드 관련

6. 미국 취업 이력서 작성 꿀팁

 

2. 내가 직접 듣고 적는 내용 요약

특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수강신청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핵심내용을 일부만 소개해보려 한다.

 

아마존 취업에 도움될만한 소스 설명

 

강사분께서 아마존의 개발 문화를 보여주시면서 제일 첫말씀으로 하신게, 취업에 좋은 렌즈라고 생각하신다 했다.

면접을 볼 때, 회사의 핵심가치를 파악하고, 그 것에 맞춰서 대답하려면 꼭 필요한 지표이기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 하셨다.

아마존은 소비자 관점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고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16가지 리더십 교육을 주입식으로 강요할정도라고 하신다.

개발문화를 자세히 듣고 읽어보니 왜 세계적으로 탄탄한 회사이자 다들 입사하고자 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다.

 

인터뷰

 

채용에 관련해서는 국내와 크게 다른 부분은 없다고 느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서류 심사 통과 후 온라인 코딩을 하기 전에 인사팀과 15분 정도 통화해서 커리어를 물어보고, 희망 연봉이나 직무 등등 에 대해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이렇게 중간과정이 있는 분들은 주로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넘어가시는 미들 분들을 위주로 진행된다고 하신다.

아무래도 시니어로 넘어가면서는 본인이 생각하거나 희망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아마존 인터뷰의 특징

 

개발직군에 대해 이렇게 진행된다 하시고, 코드 디버깅은 1시간동안 많은 코드의 오류를 찾아내서 고치는 라운드로 코딩 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 하셨다.

온라인 코딩은 두개의 코드와 돌려볼 수 있는 테스트도 함께 제공된다고 한다. 

알고리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신다.

리더쉽은 아마존의 핵심 가치 부분에 대한 평가를 하며, 한국의 서비스를 생각했을 때 한국인에 유리한 부분이라 하셨다.

온사이트는 온라인, 오프라인 둘중에 하나로 진행되며 4~5시간 정도 4개의 라운드로 인터뷰를 한다고 한다.

다른건 다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전형적인 한국 채용이랑 비교했을 때 온사이트는 진짜 힘들 것 같다.

 

외국인 자격으로 빅테크 취업 자격요건

 

비자문제를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가르쳐 주셨다.

1. 미국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 학위증을 사용한 공채에 지원하기

2. 한국에서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미국 대학원을 진학해서 공채에 지원하기

3. 빅테크 회사 한국 지사에 입사하고, 1년 후에 미국팀으로 변경하기

4. 미국에 있는 회사에 입사 후, 비자 및 신분을 확보하고 빅테크로 이직하기

 

미국 취업을 준비할 때

 

제일 먼저 이력서를 작성해야하는데, 한국보다 이력서 작성 난이도가 쉬운편이라고 한다.

지원 역시 한국에서 하는 것처럼 인터넷으로 쉽게 할 수 있어서 지원도 어렵지 않다.

인터뷰 준비는 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코딩 등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을테고, 당연한 부분인 만큼 누구든지 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국내 취업에서도 다들 많이들 노력하고 동일한 루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딱히 다른점이나 어려울건 없어보인다.

 

인터뷰 준비 팁

 

인터뷰는 적성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적성검사에 대해서는 영어를 못하더라도 위의 루트를 따르면 쉬운 난이도로 패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먼저 본인이 작성했던 부분을 완벽히 숙지하고 가장 스토리텔링이 좋은 3~4가지를 골라서 남에게 말하듯 계속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하셨다.

이 연습을 하다보면 디테일을 조금씩 다르게 수정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면서 위의 루트대로 준비하는 것이 쉽다더라.

 

인터뷰 스토리 예시

 

다음과 같은 본인의 케이스가 있다고 하면, 문제 인식은 혼자 자취하며 반려견을 키우는데, 한달간의 해외여행동안 부탁할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는 부분이 된다.

그래서 나는 이 경험을 토대로 친구와 함께 반려견 임시 보호를 위한 웹사이트를 개발했다는 부분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 경험에서 문제 봉착으로 제시된게 고화질 이미지가 많아 페이지 로딩이 오래걸리는 것이라 했다.

나의 시선을 조금 가미해보자면, 나는 이 스토리텔링이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럽게 내 프로젝트 경험을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아보인다.

그리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랜딩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화질 프리뷰 이미지를 따로 저장해 로딩시간을 단축하고 고화질은 따로 다운받아오는 동안 유저에겐 프리뷰 이미지를 로딩이미지로 송출해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라는 결말까지 제시해 문제를 해결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방법을 통한 경험을 했는지도 잘 녹여져 있다고 본다.

 

 

추가적으로 뒷 부분을 더 추가해보자면, 다양한 부분에 대한 문제를 인식했고, 그 부분을 언급하면서 스토리를 부드럽게 이어간 예시이다.

이 문제 인식에 대한 이야기로 문제 해결에 대해 뒤에서 장황하지 않고, 핵심만을 담아 설명한 예시를 더 보여주셨다.

그리고 마무리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작성하는 부분으로 끝맺음이 되었다.

앞부분의 경우 내가 이 뒷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 특강 내용을 그대로 따와 작성했지만, 이 부분은 직접 특강을 듣고 본인이 어떤 부분으로 변형해서 사용할지 고민해봐도 좋을 듯해 내용은 작성하지 않고 느낀 부분만 작성했다.

 

인터뷰에 들어가면 좋은 부분

 

이전 챕터에서 예시로 길게 작성했던 부분에 대해 핵심만 뽑아서 간추려 주셨다.

먼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내가 팀원과 어떤 갈등이 있었다는 문제 인식을 작성한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기술을 어떤 어려움을 어떤 방법을 통해 보완했다는 스토리 텔링을 첨가하고,

이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부분을 잘못했고, 문제 인식을 했던 부분들에 대한 해결을 작성하면서 깨달은 점을 함께 보충하면 되겠다.

 

코딩 인터뷰

 

코딩 인터뷰는 가장 중요한 파트라고 하셨다.

물론 다른 부분들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었지만, 이 부분은 직접 직무를 수행하는 것 이기에 꼭 잘 준비해야한다.

코딩 문제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스트럭쳐를 공부하는게 다라고 하신다.

팁을 주신거로, 위의 5가지를 주신거다.

아마존의 경우 2문제로 2시간이 주어지며, 강사님은 첫문제가 쉬워서 20분만에 풀었지만, 두번째 문제가 어려워서 시간이 모자라셨다고 한다.

이런것을 파악하면, 문제를 풀때는 시간분배가 정말 생명이구나 싶다.

 

3. 수강 후기

이 특강을 듣고 느낀점이 있다면, 정말 꼼꼼하게 예시를 들면서 설명까지 해주시는데 여태껏 메타코드를 통해 수강한 특강들보다 1시간이 매우 알찼다고 생각한다.

이 강의의 막바지 부분에는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링크를 올려주셨는데, 이 부분은 직접 수강하셔서 얻어가시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강사님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긴 꿀팁들이 중간중간 담겨있기 때문에 내용적으로도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현재 업로드 된 부분에 특강 설명 이후 Q&A 부분은 함께 있지 않지만, 실강으로는 진행됐기에 어차피 들을거라면, 미리 신청해서 실강으로, 또 무료로 특강을 듣는 것을 권장해본다.

 

추천여부

돈을 내고 수강해야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하는지에 대해 내게 묻는다면, 미국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한다!

나는 이 특강은 좋은 기회로 두고, 일단 국내 주니어 취업을 열심히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