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

[취업특강] Product Manager 현직자 취업 특강후기

by 포 키 2024. 4. 1.
728x90

오늘은 처음으로 열린 특강 PM에 대한 강의를 들어봤다!

PM, QA 등의 직무가 있다는 것을 들어보기만 했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해당 강의를 통해 알아볼겸 들어보게 되었다.

PM 직무에 대해 현직자에게 직접 듣는거라 색다른 직무 소개라는 기대감으로 듣게 되었다.

 

 

0. 특강 소개

강의 시간은 45분 정도이며, 유일한 PM직무 특강으로 아직 무료로 수강가능하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 메타코드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해주고 강의 영상 카테고리 > 커리어 정보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https://mcode.co.kr/

 

메타코드M

빅데이터 , AI 강의 플랫폼 & IT 현직자 모임 플랫폼ㅣ메타코드 커뮤니티 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mcode.co.kr

 

 

 

1. 내용 요약

 

PM이란?

 

PM은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있고 회사 규모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누가 언급하기론 PM은 이렇다더라~ 하는 식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라고 하셨다.

보통 PM을 대기업 기준으로 기획자 라는 명칭으로 많이 사용하고, 매니징의 역할을 크게 본다고 한다.

앱/웹 프로젝트의 매니징 역할 + 프로덕트를 책임지는 역할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 했다.

 

 

PM의 역할

 

PM은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고, 일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소개한다고 한다.

회사의 매출이 낮으면 왜 낮은지 데이터를 뜯어보고 어떤 부분에서 고객이 많이 이탈하는지 파악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파악을 하며,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많이 한다고 했다.

프로젝트를 하면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을 하며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PM 역량

 

어떤 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는건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강사님이 꼽은 4가지 필수 역량이 위와 같았다.

먼저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해해서 공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가지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업을 담당하는 전략팀이나 기획팀과 함께 제품 출시에 대해 고민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한 피플 스킬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한 방향을 볼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하고,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역량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그래서 가장 중요한게 소통이라고 했다.

논리적으로 설득을 시켜서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도록 해야 나오는 결과물의 퀄리티가 더 좋아진다고 한다.

그렇기에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나 역시 이전 프로젝트의 경험으로 협업이 정말 힘들었기에 이 말은 유독 공감되는 것 같다.

 

 

도메인별 PM

 

우리가 알고있는 네이버, 배민, 무신사 등의 기업들을 위와 같이 특정 도메인으로 나눠서 PM을 채용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프로덕트의 서비스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한쪽 분야를 깊게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예시를 들어주신 것으로, 회원가입만을 담당하는 PM도 있고 커머스 서비스를 기준으로 상품쪽만 담당하는 PM도 있으며,

주문 결제, AI, 정산, 광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PM들이 존재하기에 어떤 쪽이 맞는지 정도를 고민하는 것을 추천했다.

 

 

취준하면서 알면 좋은 기업별 특징

 

보통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이나우스라는 표현으로 많이 하며, 이런 회사들은 가지고 있응 한가지 프로덕트를 집중해서 만든다.

정확하게는 대기업은 체계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다르며, 스타트업은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고, 에이전시는 여러 기업의 요청을 받아 서비스를 다양하게 만드는 곳이다.

취업을 준비할 때, 대기업만의 장점을 잡고 싶으면 대기업을, 다양한 일을 빨리 경험하고 싶으면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생각해야한다.

 

 

나에게 중요한점 파악하기

 

이 시간이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시간 같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대기업 공채는 누구나 원하는 큰자리이기에 결코 쉽지 않고 스타트업 역시 신입을 거의 뽑지 않는 추세다 보니 이쪽 길을 파야하는게 맞는건지 정말 많이 고민되고 있는 지금이다.

강사님은 돈도 중요하지만 내가 취업했을 때 꼭 가지고 싶은 것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의 기준을 두고 그에 맞는 회사를 찾는 것을 권장하셨는데, 그 이유가 흔들리지 않기 위함이었다.

듣고 나서 생각해보니 나는 그냥 넣을 수 있으면 와랄라 다 넣어두고 나중에 고민을 했던 것 같아서 기준이 전혀 없었구나 싶었다.

 

 

PM이 하는 업무

 

해당 업무내용은 강사님 경험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기업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먼저 프로젝트를 언제 시작해서 마감할 수 있는지를 개발팀 등 다른 팀들의 진행도까지 모두 파악해서 예측해야하며, 우선순위를 정리해야한다.

그리고 각 파트별 리소스를 체크하고 기획을 해서 시장 분석등을 하게 되며 데이터를 분석하기도 한다.

데이터 분석의 경우 데이터 분석가들이 전문적으로 할 때도 있지만, 회사의 상황마다 다르다고 한다.

 

 

업무 프로세스

 

업무 프로세스는 먼저 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전략이나 상위 기획을 먼저 짜고, 현재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분석해서 작성해두며 로직을 설계해서 백단의 로직도 설계를 한다.

그리고 화면의 기획안을 작성하며 와이어 프레임을 가져야하면 그리는 경우도 있다.

이 후 개발 프리뷰나 상세 리뷰 개발 리뷰로 개발자와 함께 화면을 보며 소통하고, 개발을 하는 중 이슈를 챙기고 채운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직접 작성해서 시나리오를 작성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기업마다 다르다고 한다.

 

 

PM의 고민

 

강사님이 많이들 아는 무신사를 예시로 들어주셨다.

무신사의 경우 필터를 웹 기준으로 중요하게 표시해뒀으며, 강조하고 싶은건 카테고리나 필터 부분을 세분화 해둔 것을 알 수 있다.

가격대나 기장, 브랜드 등에 대해서도 세분화되어 있어서 원하는 것을 찾기 편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검색기능을 강조하고 고민해서 배치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상단에 브랜드 위크라는 광고를 함께 넣으며 배너 위치에 대한 고민을 한 흔적도 보인다.

 

 

2. 수강 후기

PM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지만,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지 도메인을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대해 궁금했는데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았다.

블로그에는 따오지 않았지만, 채용공고를 풀이해주는 시간도 있었는데 PM으로 지원을 할 생각은 없어서 따로 정리하지는 않았고, 이 부분이 필요한 사람들은 이 강의를 직접 들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추천 여부

PM에 대한 이해도를 깊이하고 싶은 취준생이라면 추천!

PM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고만 싶으면 그냥 검색하고 내 포스팅을 참고하기만 해도 좋을 듯 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