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프로젝트 진행 중간 보고

현재 파이널 프로젝트의 기간은 조금 더 남아있지만, 거의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는 변동사항에 대한 정리를 하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를 얻기 위한 고생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 부분들의 고충이 꽤 있는 편이었다.

먼저 기존의 계획을 먼저 언급하고 멘토링 피드백과 변동사항을 작성하려 한다.

 

 

프로젝트 기존 계획

원래는 데이터 분석방면에서는 전처리과정, EDA 진행, 통계분석, 머신러닝 이렇게 하는 것을 생각했다.

머신러닝은 이탈 고객에 대한 예측을 하는 부분만 생각했었다.

대시보드는 통신사 제안용으로 루커를 기획했고, 고객 배포용으로는 웹을 활용해 장고를 사용하기로 했다.

장고에서는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오면 메세지를 본인에게 보내도록 하거나,

구현이 힘들다면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멘토링 피드백

1차 멘토링에서는 마케팅 부분이 잡혀있지 않았어서 피드백을 받지 못했고,

데이터 셋을 확인했을 때, 매출과 관련된 부분도 있으니 매출 부분도 예측을 진행해보라 하셨고,

통계분석은 다양하게 하기보다는 예측이 중점이기에 군집분석과 요인분석 정도로만 구성해도 된다는 의견을 주셨다. (A)

2차 멘토링에서는 마케팅 부분을 중요하게 하기보단 분석과 관련해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행틀을 바꾸라 하셨다. (B)

그리고 CLV나 매출예측을 진행한 부분을 강조할 필요는 없기에 현 상황에서 굳이 더 건드리지 말라고 하셨다. (A)

 

 

변동사항

멘토링 피드백에서 언급되었던 부분인 CLV와 매출예측에 관련된 부분은 마케팅 방안과 내용의 뒷받침을 위해서 내가 추가로 진행한 부분이었다.

CLV는 고객 생애 가치 분석으로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 부분을 활용한 이유는 고객들의 이용 패턴들을 분석해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매출예측을 진행한 이유는 1차 멘토링에서 받은 피드백을 참고해서 진행하게 됐다.

이 부분은 비용측면의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한 최적화가 가능할 것 같아서 진행했다.

일전에 공모전에 참가하셨던 팀원분께서 비용관련 마케팅을 진행하고 현직자분들께 피드백을 받으셨다는데,

그 때, 회사 측에서는 비용관련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크기 때문에 다른 방안을 살펴보라고 하셨다했다.

이 이유로 인해 요금제나 비용관련으로는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으려 했으나,

현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비용적인 부분을 추가하지 않았을 때, 마케팅이 부족하다고들 말씀하셔서 변동됐다.

그리고 고객 배포용 웹이 변경되었다!

혼자서 장고를 보시던 팀원분께서 며칠간 해결이 되지 않은 부분으로 밤을 새우시면서해도 진전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스트림릿으로 변경하게되었다.

안되는 부분을 붙들기보단 지금이라도 변경된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중이다.

스트림릿은 수업을 통해 이메일 배포에 대해 진행을 했었기 때문에, 최소한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엔 문제가 없기에.

나를 제외한 팀원들도 스트림릿을 이용하는 것에 동의하셨다.

 

추후 일정

현재 ppt에 대해 마무리를 지어야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오늘 따로 찾아보면서 알게된건데 Twilio를 이용하면 무료 크레딧이 있기에 파이썬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내일 ppt 작업보단 이 부분을 로컬에서 한번 진행해볼 생각이다.

이 부분이 된다면, 원래 계획한대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마 성공하지 못하면 이메일로만 진행하게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