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요 며칠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준비와 세미 프로젝트를 병행해서 하다보니 정말 너무 쉬고싶은데 쉬지 못해 힘들정도였다.

그래서 프로젝트도 중요하지만, 당장의 눈앞을 해치우자는 생각으로

프로젝트 기록할 시간을 없애고, 빅분기에 시간을 할애했다.

빅분기와 관련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다!

 

벌써 내일 최종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중간중간 겪은 어려움도 정말 많았던 주제였는데 그만큼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주제를 생각했을 때, 예측은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서 예측을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다.

근데 주제의 방향이 달라지고 종속변수가 관광객수가 아니라 월평균 지출금액이 되어버리면서,

예측을 돌릴 수 있게 되었고 갑자기 할일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됐다.

 

솔직하게 진짜 포기하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랜덤으로 걸려서 하게된 팀장도 부담스러웠고 주제는 더 답이 없었던 상황의 연속이었어서 절망적이었다.

심지어 다른 팀들은 다 코드하고 첨삭받을 때, 우리는 계속 회의만 주구장창했다.

이게 정말 맞는건가 싶으면서도 진전을 위해서 해야하는 회의다보니 그만할 수도 없고 정말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래도 지금은 어거지로 완벽하진 못해도 어느정도 구색은 갖춘 결과물이 나왔다!!

내일 모든게 끝나면 결과물 ppt와 깃헙 프로젝트 링크를 함께 올려서 기록해야겠다.

 

중간과정 중 내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한 부분이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한 영향이 컸다.

2022년 데이터가 단 하나도 없어서 스플라인 보간법을 사용해서 결측치를 모두 채우려했다.

이미 앞전에 2020년과 2021년 데이터를 스플라인 보간법을 사용해서 결측치를 채웠기 때문에 가능할거라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시간만 충분하다면 구현하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지금은 뭐때문인지 이전에 사용한 코드를 활용하면 값이 음수로 나오고, 다른 코드들도 찾아서 하면 값이 결측치 그대로 있어서 난감했다.

그치만 오늘도 그 부분을 붙들고 있으면 발표준비가 안되는 상황이라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렇기에 후회보단 그냥 속 시원한 것 같다! ㅋㅋㅋ

 

최종본은 내일 업로드 하면 링크를 추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