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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과정 수료 후 처음 작성하는 글이자 소감? (README)

by 포 키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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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을 마지막으로 k-디지털 데이터 분석과정을 수료했다.

오늘은 수료한지 딱 일주일이 되는 날로 일주일간은 푹 쉬었으니 이제 취업 관련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시간!

이번 포스팅은 간단하게 수료 직후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제부터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보려고 작성한다.

 

서론

과정 수료를 하고 실감이 안났다.

5개월하고 며칠정도를 특강이나 멘토링을 포함하면 간간히 주말까지 매일같이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들어갔는데

아직도 시간이 체감이 안되긴 한 것 같다.

수료 후 일주일이 지난 것 뿐인데. 나에겐 벌써 일주일이 지나간건지 아직 일주일 뿐인건지도 모르겠다.

평일에는 신경쓰지 못했던 집 대청소도 했고, 자소서 항목을 피드백을 받은대로 수정하기도 했다.

그리고는 나를 포함한 가족 생일 주간으로 주말까지 놀면서 보냈다.

 

오늘은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룹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했던 날인데 날을 착각했다.

깜빡잊고 있다가 연락이 와서 알게됐고, 그 덕분에 부랴부랴 앉아서 참여했다.

1시간 40분정도 진행되었는데 이력서부터 포트폴리오까지 방향성의 지표가 된 시간이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잊지 않기 위해 아래에 남긴다.

 

앞으로 해야할 부분들!

먼저, 단기간에 취득 가능하다고 하는 GA4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한 블로그에서 한글로 번역한 핵심 자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계시길래 얼른 신청했다!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안으로 올 것 같은데, 금요일 빅분기 사전 발표가 나기전에 핵심만 파악해서 따볼 생각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수정해야한다.

지금 포트폴리오는 내가 생각했을 때, 너무 너저분하고 시각화를 기반으로 한 것 같아 페이지 수도 많아지고 진부하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 컨설팅에서 말씀하신 요점은, 짧아도 안보시는 분들은 보지 않으신다며 길어도 취업 다들 하시고 문제없으니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표현을 정확하게 담아낸다면 양으로 고민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렇기에 양으로 인해 갈아엎는게 아니라, 핵심적으로 파악하고 깔끔하게 하면서 프로젝트 경험만 구구절절하기 보단,

졸업전 근로장학을 했던 부분도 작성하고, 공모전은 없지만 대외활동으로 또 커버가능한 외부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부분들을 추가로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그리고 자소서에는 지원하려는 회사마다 어떤 부분이 장점인지, 재무상황을 확인해보고 어떤 사업을 펼쳤는지를 확인해서지원동기 부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하려한다.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작성은 이번 주말까지 확정지어보려 한다.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서 이번주 안으로 1대1 컨설팅을 받아보고, 빠른시일 안으로 회사 지원을 해보려한다.

꼭 높은데가 아니고 이름이 유명한 곳이 아니어도 내가 일할 수 있고, 비전이 있어보인다면 그 회사에 지원해보려한다.

이제는 남는게 시간인데 그 전에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왜 주말로 정했냐면

일단 GA4를 이번주 안으로 취득해두고 이력서에 같이 작성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이 첫번째 이유다.

그럼 다른 이유도 있냐면? 이번주 금요일 빅분기 실기 결과가 사전 발표로 나오는 날이라서

혹시라도 턱걸이 합격이라도 했을 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붙들고 기다려보고 싶은 마음이 두번째 이유다.

 

지난 며칠동안 재밌게 놀고 푹쉬었으니 이번주 또 바짝해서 다음주에 오랜만에 놀러가는 부산에서 재밌게 보내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실기도 붙었음 좋겠다아...ㅠ (꿈이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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